인성건강컬럼



두뇌 팍팍 돌리는 식품 10
온몸이 나른한 요즘, 두뇌도 마찬가지로 활력이 떨어지는지 자꾸 깜빡깜빡한다면? 나른하고 무기력해진 뇌가 제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매끼 먹는 식사, 간식 선택에 조금만 더 주의를 기울이는 것도 좋은 방법. 두뇌 능력을 향상시키고 뇌세포의 노화속도를 지연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이 따로 있기 때문이다. 평소 정신적인 긴장이 많거나 음주, 흡연 등 두뇌 건강을 해치는 생활을 하고 있다면 더욱 두뇌건강을 챙겨야 한다. 아이들도 보통 초등학교에 입학할 무렵이면 뇌가 거의 다 성장한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성장기까지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고루 섭취하면 뇌세포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우선 전반적인 몸 상태가 좋을 때 두뇌도 제 기능과 역할을 수행한다. 따라서 몸 상태를 최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골고루 먹는 식습관이 기본이다. 그런 다음 두뇌에 특히 좋은 식품을 자주 섭취하면 좋다. 먹을수록 머리가 좋아지는 식품은 다음과 같다. △호두 호두를 포함한 땅콩, 아몬드 등의 견과류에는 단백질과 미네랄 외에도 두뇌의 신경전달물질을 만드는 데 필수적인 오메가6 지방산이 풍부하다. 해바라기씨 등의 씨앗류도 마찬가지다. △콩 뇌세포의 회복을 도와주는 레시틴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뇌의 노화를 막아주는 사포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좋은 식품이다. 콩밥을 싫어하는 경우에는 두유, 두부, 강정, 튀김 등으로 자주 먹도록 한다. △깨 양반들이 머리 좋은 천민은 반역을 꾀할 수 있다고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