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건강컬럼



두통, 약 없이 호전 시키는 방법

      


 

   1) 목과 어깨 스트레칭
  

   목과 어깨 부분 스트레칭은 머리 쪽에 혈액을 원활하게 공급해 머리를 

    가볍게 하기 위함이다.
 

   ➀ 양팔을 머리 위로 올려 한쪽 손으로 다른 쪽 팔꿈치를 잡은 뒤 머리 뒤 쪽으로
        팔꿈치를 부드럽게 잡아 당긴다.
   

   ➁ 깍지낀 두 팔을 앞으로 쭉 뻗으며 등을 최대한 늘린다. 이때 팔과 등 윗부분의
       어깨뼈에서 스트레칭감을 느껴야 한다.
  

   ➂ 뒤로 깍지를 끼어 두 팔을 뒤로 쭉 뻗는다. 가슴을 최대한 내밀며 양 어깨를 
       가운데로 잡아 당겨 모은다.
 
  

   2) 머리, 목, 등 지압
   

   머리 정중앙을 가볍게 문지르고, 머리 옆면과 귀 위의 머리 부분을 누르면 두통을
   완화시키고 머리를 맑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편두통이나 안면신경통, 머리나 
   목덜미를 뻐근한 증상을 푸는 데 좋다. 어깨, 머리의 신경은 상호작용해 어깨 신경
   을 풀면 머리를 맑게 할 수 있다. 
   두통이나 머리가 무거운 증상과 함께 어깨가 결리면 목 뒤 머리카락이 나는 부분을
   마사지한다. 목 뒤의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을 누르면 뒷목이 결리고 몸이 쑤시는데
   도움이 된다. 등 통증이 심하면 어깨뼈 위쪽을 꾹 누른다.
 
   

   3) 앉은 자세에서 앞으로 굽히기
   

   앉은 자세에서 상체를 앞으로 굽히면 장시간 두뇌를 사용해 생긴 산소 부족과 뇌의
    피로를 푸는 데 좋다. 뇌는 혈액을 통해 공급되는 산소와 당분, 미네랄을 통해 작용
    되므로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요가 동작을 취하면 기분 전환이 되고 머리가 맑아
    진다. 또 등과 허리 근육을 늘리면 전신의 뻐근함이 줄고 졸음 예방에 좋다.
   

   ➀ 바로 앉은 자세에서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숨을 내쉬며 천천히 몸을 앞으로
       숙인다.
   

   ➁ 양손은 다리를 따라 내려가 양발 위에 올린다.
  

   ➂ 고개를 다리 사이에 깊숙이 넣고 호흡을 고르며 잠시 정지한 뒤, 혈액이 뇌로 
       공급되는 것을 느끼고 등의 피로가 풀리는 것에 집중한다. 1~3분 정지한 다음
       천천히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