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건강상식 - 노년기 치아 관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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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인성바이오 | 조회수 | 10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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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노년기의 구강상태는 보통 젊은 사람들과는 다른 모습을 나타낸다. 우선 노화로 인해 저작근의 기능이 감소되어 저작효율(씹는 효과)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입술 위치의 변화로 구각구순염이 쉽게 생기기도 하고 혀의 기능이 저하되어 발음문제라든가 음식물을 삼킬 때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또 미각 기능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고, 타액 분비에도 이상이 생겨 입이 자꾸 마를 수 있다. 또한 입 속 점막이 건조해지고 두께가 얇아져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치아와 관련해서는, 잇몸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치아 내 신경조직이 퇴화되고 법랑질이 얇아져서 치아색이 변할 수도 있다. 또한, 오랫동안 치아를 사용했기 때문에 이가 닳아서 이 길이가 짧아지고 씹는 면이 편평하게 마모될 수 있다. 대표적인 중년 이후의 치과 질환과 예방법은 다음과 같다. 중년의 치과 질환과 예방법잇몸 질환은 30세 이후부터 연령 증가에 따라 점차 증가하여, 40~50대에 이르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상당수가 잇몸 질환을 앓게 된다. 특히 성인에서 치아를 상실하게 되는 이유 중 가장 큰 원인 중의 하나가 잇몸 질환인 것을 보면 잇몸 질환에 대한 예방과 치료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잇몸 질환은 흔히 ‘풍치’라고 하여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조직, 즉 잇몸, 치아의 뿌리(백악질), 치주인대, 치조골 등을 포함하는 치아 주위조직에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잇몸 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은 구강 내 세균이다. 구강 내에는 수억이나 되는 세균들이 살고 있는데 이들은 치아 면에 끈끈한 얇은 막으로 부착되며 이를 플라크(치태)라고 한다. 플라크는 치아 면에 쉽게 부착되며, 치아 면에 붙어서 제거되지 않고 오래 남아있게 되면 점차 나쁜 독소를 만들어 염증을 일으키고 치조골을 파괴하게 되어 잇몸 질환을 일으키게 된다. 잇몸 질환의 초기 치료잇몸 질환의 치료는 잇몸 질환의 진행상태에 따라 다르며, 초기 치료의 반응 등에 따라 다양하게 이루어지게 된다. 치료술식으로는 스케일링 및 치은 연하 소파술, 치은 절재술, 치주 판막 수술, 치조골재생술, 치은이식술 등이 있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잇몸 질환은 주로 구강 내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이다. 따라서 원인이 되는 플라크를 제거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이다. 이 막은 칫솔질에 의해 제거될 수 있다. 그러나 플라크는 치아 면에 비교적 끈끈하게 부착되어 있으므로 정확한 방법과 끈기있는 칫솔질에 의해서만 제거될 수 있다. 횟수보다는 어떻게 닦느냐가 더욱 중요하다. 최근 우리나라의 한 설문조사를 보면 잠자기 전 칫솔질을 꼭 한다는 사람은 63.2%에 불과해 20대 이상 성인들의 칫솔질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 지식백과] 건강상식 - 노년기 치아 관련 (삼성서울병원 건강칼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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